삼성전자 임원인사 2025 정기 인사 권오겸 서정아 이귀호 부사장 하지훈 이지연 석지원 상무 승진 명단

삼성전자 임원인사 2025 정기 인사 권오겸 서정아 이귀호 부사장 하지훈 이지연 석지원 상무 승진 명단

삼성전자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11월 29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 등 다양한 직급의 승진이 이루어졌으며, 총 137명의 임원이 승진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서정아 이귀호 부사장,  이지연 석지원 상무 등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의 비율을 확대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인사 정책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각 승진자의 역할과 성과를 함께 소개해 보겠습니다.

2024.11.24 -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발표: 한진만, 김용관 2025년 정기 사장 승진 명단 발표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발표: 한진만, 김용관 2025년 정기 사장 승진 명단 발표

2025년 삼성전자 임원 인사의 개요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번 인사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모두를 대상으로 했으며, 각 사업 부문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한 리더들이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 및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특히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하며, 앞으로의 경영진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인사 2025 정기 인사 승진자 명단 권오겸 서정아 이귀호 부사장 하지훈 이지연 석지원 상무 승진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승진자 명단

이번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승진자 명단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삼성전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전체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Master 선임: 최지환 (MX)

부사장 승진자

• 김기환: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광고서비스그룹장으로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리딩하며 신규 광고 사업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 김연정: 모바일경험(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으로, 중장기적인 부품 안정적 수급에 기여했습니다.
• 이귀호: VD 광고 서비스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한 비즈니스 전문가로, VD 광고 서비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서정아: 디지털 커머스팀장으로서 거래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매출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상무 승진자

• 하지훈: CTO SR 통신S/W연구팀으로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설계하고, 통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 이지연: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장으로 B2B 영업 전문가로서 주택시장과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에 성공했습니다.
• 석지원: 커뮤니케이션그룹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갤럭시 AI 메시지 확산 및 신제품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 시티촉(Sitthichoke): 동남아총괄 TSE-S법인 상무로서 MX 플래그십 제품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셀아웃 플랫폼 확산을 주도했습니다.

Master 선임

• 최지환 (MX 부문):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며 마스터로 선임되었습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승진자 명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반도체와 관련된 기술 개발과 제조를 담당하는 핵심 부문으로,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기술적 혁신과 사업 성장을 이끈 주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반도체 산업에서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전체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상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Master 선임: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부사장 승진자

• 임성수: 반도체연구소 D램 TD1팀 팀장으로, D램 스케일링 한계 극복을 위한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 개발을 주도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 권오겸: 제조&기술담당 8인치제조기술팀장으로서 로직 소자와 공정기술 전문가로, 레거시 제품 성능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상무 승진자

• 박미라: 제조·기술담당 MI기술팀의 극미세 및 초고적층 공정 계측기술 전문가로,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과 품질 사고 예측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 홍창표: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DS 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Master 선임

• 김병성: 반도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주도하여 마스터로 선임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인사의 주요 특징

이번 삼성전자 임원 인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1. 세대교체 가속화

삼성전자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의 승진은 삼성전자가 미래 경영진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2. 여성 및 외국인 임원 확대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8명과 외국인 1명이 승진하며 다양성 확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3. 성과 중심의 인사

연령에 상관없이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승진자를 선발했습니다. 각 사업 부문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룬 인재들이 발탁되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성과 중심의 인사 정책을 잘 보여줍니다.

결론

삼성전자의 2025년 임원 인사는 세대교체와 다양성 확대, 성과 중심의 인사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들의 발탁과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의 승진은 조직 내에서 다양한 관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삼성전자의 성장과 변화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